주거 인테리어 팁 | 이불밖은 위험해! 보기만해도 따뜻해지는 2020겨울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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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겨울 인테리어
안녕하세요. MS하우징입니다.
예년보다 6일이나 빨랐던 첫눈 때문일까요? 부쩍 겨울이 깊어져가는 것 같은데요.
추워지는 날씨에 이제 난방도 틀게 되고 두꺼운 옷도 꺼내 입게되지만,
퇴근 후 집에 들어 갔을때에 포근함이 가장 따뜻한 행복인 것 같습니다.
추운 겨울을 대비하여 좀 더 따뜻하고 아늑할 수 있는 인테리어로 행복을 만들어 볼까요?
- 겨울에는 따뜻하고, 여름에는 시원한 집에 머문다면 누구나 아늑한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날씨가 점점 추워지다보니 난방에 의지하여 따뜻하게 지내고 싶은 바램이 크지만, 난방비가 걱정이 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마음껏 난방을 하기에도 어려울 것입니다. 겨울철 난방비를 아낄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은 바로 "샷시"라고 할 수 있는데요.
샷시 하나만 잘 설치해도 냉난방기구의 에너지효율을 높여 전기세 절약에 도움을 주고, 곰팡이나 결로와 같은 현상을 방지하는데도 효과적입니다.
특히 베란다 확장 후에는 샷시 시공이 더더욱 중요합니다. 단열에 강한 이중샷시나 발코니 샷시를 설치해야 난방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는데요.
비싸다고 저렴한 샷시로 확장부분을 시공하게 된다면 외풍으로 인해 샷시 비용으로 아낀 돈보다 난방비로 비용을 더 사용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베란다 확장 후 샷시 시공은 비싸더라도 단열이 확실하게 되는 샷시와 좋은 단열재로 마감공사를 진행하는 것이 비용을 더욱 더 아끼는 지름길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 가구 재배치하기
- 전반적인 인테리어 컨셉을 정하셨다면, 기존에 배치되어 있던 가구와 소품을 정리해주면 좋습니다.
여름에 사용했던 가구들, 소품들을 정리하는 것이 겨울 인테리어시 시각적 효과 뿐만 아니라 공간활용에도 좋습니다.
또한, 가구의 재배치는 시각적 효과뿐만 아니라 실용적으로 겨울 인테리어에 활용이 가능합니다.
가구의 재배치는, 시각적으로 사람이 공간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가장 간단한 방법일 뿐만 아니라,
실용적으로는 찬바람이 들어오는 벽과 창문에 가구를 배치하여 차가운 공기를 막아주고, 난방비 절약 효과도 가집니다.
만약 재배치 하기 어려운 환경이라면, 간단한 패브릭 소재의 덮개를 이용하여 계절에 맞는 아늑함을 연출할 수도 있겠습니다.
3. 다양한 소품 활용하기
1) 커튼 , 카펫 사용하기
- 커튼은 시각적인 효과 뿐만 아니라 난방 효과까지 있는 겨울용 암막커튼을 추천드립니다.
암막 커튼은 찬 공기가 유입되는 것을 막아주고 따뜻한 실내 공기가 밖으로 새나가는 것을 막아주어 난방비 절약효과를 갖습니다.
또한, 겨울 분위기를 가장 잘 낼 수 있는 아이템 카펫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하지만 금방 지저분해지는 단점을 가지고 있어 요즘은 세탁이 쉬운 분리형 카펫 또는 러그를 많이 사용합니다.
2) 조명 이용하기
- 웜톤의 조명은 겨울 특유의 분위기를 연출하는데 좋은 아이템입니다.
주로 거실 소파 주변이나, 침대 주변에 스탠드 조명을 설치하는 것도 좋습니다.
또한 2,700K 이하의 색온도를 선택하면 부드럽게 번지는 빛과 어둠의 조화가 공간에 잘 어우러져 감성을 촉촉하게 자극할 것입니다.
조명을 설치하기 어려운 환경이라면 양초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비용 부담없이 소품처럼 가볍게 사용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특히 양초는 심지로부터 거리에 따라 빛의 강도가 다르지만 넓게 은은하게 퍼지는 빛으로 따뜻함을 전해줍니다^^
자연스럽게 흔들리는 작은 불빛만큼 겨울밤에 잘 어울리는 소품도 드물겠죠?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에 적응하지 못하는 것은 가구도 마찬가지입니다.
겨울철 공간을 어떻게 관리하는가에 따라 가구의 수명도 길어질 것입니다.
1) 집안 습도조절
- 집에 원목가구가 있으시거나 좋은 가구를 갖고 있으신 분들도 많으실 텐데요.
처음부터 가구를 들일 때 습도와 온도를 생각하시고 영향이 없는 위치에 가구를 배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겨울에는 가구 근처에 젖은 물건이나 온열기구 등을 가까이 두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온도와 습도가 적정치 않다면
가구의 뒤틀림이나 갈라짐 현상이 빈번히 발생하게 되어 수명이 단축되거나 A/S가 어려워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2) 환기 해주기
- 겨울에는 비가 오지 않는데 유리창에 물방울이 맺히는 현상을 종종 보게되는데요.
이것은 건물 내외부의 온도 차로 인해 공기 중의 수증기가 액화되어 나타나는 결로현상입니다.
결로현상이 심해지면 집안이 습해지고 곰팡이와 해충이 생기기 때문에, 벽지와 옷, 가구 모두가 상할 수 있습니다.
이틀에 한번 이상 30분의 환기를 시켜주는 것이 좋으며, 환기를 하실때는 실내의 수분이 증발하므로 가습기를 켜두시는 것도 좋습니다.
3) 적절한 실내온도 유지
- 겨울철 적정 실내온도는 20-22도로 실내온도를 적당히 낮추어 실내와 실외의 온도차이를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겨울철에 주로 고온으로 보일러를 가동하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이럴때 결로현상이 발생하므로 가구와 바닥에 손상을 입힐 수 있습니다.
또한 공간 내 다양한 방한용품을 이용하여 신체온도를 상승시키고, 카펫이나 커텐을 이용하여 집의 보온효과를 주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