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살고 있는 집을 내 마음에 쏙" 들도록 전체 리모델링을 한다는 것은 설레이기도 하지만 큰 과제인것 같다.

"리모델링해야지~~"하고 결정한 날!

나는 M.S.하우징 외에 3군데 업체에 견적을 의뢰하였다.

이틀 뒤 '참 디자인'대표님을 만났고 미리 약속 된 또 한 분도 만나서 견적을 받았다.

'참 디자인' 대표님을 만난 이후 

"아! 이 분이 전문가구나~, 감각도 있으시고~ 진실하시고 정확한 분이시네~" 를 느끼었기에 마음의 결정을 바로 한 뒤 견적비교를 전혀 하지 않고 견적의뢰를 했던 모든곳을 전화로 취소했다.

강신일 대표님께 난 딱 하나를 말씀드렸다.

"리모델링해야 하는 부분, 자재, 색깔, 모양, 등  공사의 모든 부분을 전문가인 대표님께 맡기겠습니다. 한가지 부탁할 것은 내 동생집이라 생각하시고 남동생의 힘들었던 삶에 위로가 되는 집을 만들어 주세요" 라고~

17일동안 공사는 진행되었고 윗층에서 물이 새는 부분까지 잡아주셨고 입주 청소까지 마무리해 주셨다.

개나리가 봄을 알리는 3월18일 저녁~

남동생과 함께 찾은 집은 옛 것이 지나가고 새 것이 된 재창조의 아름다운 공간이 되어 있었다.

남동생은 "와~ 돈이 안 아깝네, 진작 할 걸, 내 마음에 쏙 드네" 라며 행복해 하였다.

참 디자인 대표님!

참으로 감사합니다.

귀한 일을 하고 계십니다.

대표님 덕분에 동생의 웃음을 맘껏 보았습니다.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