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관 바닥은 대리석 원판을 사용하였습니다. 시간이 지나다 보면 타일과 타일 사이 메지에 어쩔 수 없이 때가 타고 더러워지는데요, 대리석 원판은 원판이기에 메지가 없어 때가 타지 않고 쓸어주기만 해도 항상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주방은 뒷베란다를 터서 조리 중 음식 손질을 위한 하부장을 두었구요. 앞쪽 아일랜드에 물과 불을 쓰는 공간을 위치하고, 공간을 앞쪽으로 넓게 빼 식탁 겸용으로도 활용 가능하게 만들었습니다. 거실은 깔끔한 베이지색 타일 벽면에 은은한 대형 직사각형 바리솔 조명을 시공하여 마치 백화점이나 컨벤션센터의 고급스러운 빛 반사가 연출됩니다. 방마다 조명은 매립형 바리솔 등으로 설치하였고 원래 안방에는 따로 화장실이 없었지만, 간이수조를 보조로 신설하여 사용상의 편리성을 높였습니다. |
공사진행 전 반드시 계약서를 작성하세요!
공사를 시작하기 전 시공업체와 충분한 협의를 거친 후,
공사에 사용되는 자재, 시공완료일, 공사금액, 유지 및 하자보수에 관한 사항,
기타 책임 및 기한등에 관해 꼼꼼히 확인하시고, 반드시 기재하세요.
공사 진행에 관해 계약서에 기재된 내용은 상호간의 약속이자, 책임에 대한 서로간의 약속으로
의무 불이행시 법적책임에 대한 증빙자료가 되는 것이 계약서 입니다.
그러므로, 금액 및 공사기한은 물론, 비중이 높은 공사부분의 사용자재등은 모델명으로 기재하여
이에 대한 준수여부를 확인하시고, 시공완료 및 완료일 미준수에 따른 배상여부, 계약금, 중도금,
공사완료 후 잔금 지급조건 및 일자에 대한 확인 그리고 책임 범위내에서의 무상 보수 및 유지 조건,
추가비용 발생 항목등에 대한 확인이 필요하며, 하자보증기간등에 대한 계약서에 기재여부를
꼼꼼히 체크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하자이행보증보험 가입 여부 확인 및 계약업체가 직접 시공하는 회사인지, 또는 하도급을 주는
경우인지에 대한 부분도 미리 확인하시어 공사 결과에 따른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꼼꼼하게 체크하시기 바랍니다.
하다는 고객과 시공업체간의 비교견적 역할을 하는 서비스이며,
공사진행은 고객과 시공업체 간의 직접적인 거래 및 계약으로 계약에 따른 모든 책임과 분쟁은
양자간의 해결을 원칙으로 합니다.
따라서 위 주의사항을 반드시 숙지하시어
공사 진행 및 완료시 불이익이 없도록 계약서를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고객님과 시공업체 모두 만족스러운 공사가 진행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